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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X 뉴스입니다. 자동차 및 산업 관련 소식을 매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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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의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까? 4세대 엘그랜드를 살짝 엿보다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 발표에 맞춰 닛산이 차기 엘그란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세대 엘그란드는 3세대 e-POWER가 탑재될 예정이다. 발전 전용 1.5L 엔진과 모터와 인버터가 모듈화된 5-in-1이 적용되어 정숙성과 연비를 고차원적으로両立(양립)했다. 올해 하반기에 공개되며, 2026년 출시 예정이다. 본지에서 특종 보도한 바와 같이 현 모델은 8월로 생산이 종료되므로, 이 직후에 선행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티저 이미지에는 전면부 노즈에 인상적인 LED 라인과 픽셀 모양으로 점등되는 데이라이트가 담겨 있는데, 1년 전 매거진 X에서 재현한 일러스트와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는 붉은 띠 모양의 테일램프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 역시 픽셀 형태로 점등되어 디지털 디자인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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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스즈키 료헤이 를 선정했습니다.

닛산이 새로운 경영 체제로의 재출발에 맞춰 배우 스즈키 료헤이를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스즈키 씨가 출연한 TV 광고는 오늘(4월 22일)부터 공개되고 있다. https://www.nissan.co.jp/BRAND/ 'NISSAN START AGAIN 2025'라는 이름의 기자단 대상 발표회에서 스즈키 씨는 직접 페어레이디 Z를 운전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운전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했다"고 운을 뗀 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의 신념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닛산의 자세가 일치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토크쇼에서는 닛산이 그동안 내세웠던 'e-POWER', '브랜드 체험 매장', 'ADAS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인 닛산 직원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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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북미에서 NEW 아웃백, 솔테라 등 3개 차종 발표

스바루는 북미 뉴욕쇼에서 트레일시커, 신형 아웃백, 솔테라의 마이너체인지 버전을 발표했다. 트레일시커 솔테라에 이은 스바루의 두 번째 BEV로, 북미에서는 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왜건 스타일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앞 펜더부터 앞쪽은 솔테라와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며 보닛 후드와 펜더의 모양은 동일해 보인다. 210mm의 지상고가 확보되어 있고, 파워트레인으로 전륜과 후륜에 모터가 장착되어 시스템 출력은 375ps에 달한다. 출력 제어를 전환할 수 있는 X-MODE 외에 내리막길 어시스트도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솔테라 개량형과 동일한 74.7kWh이며, 1회 충전 항속거리는 415k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 등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솔테라에 비해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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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사이클리스트용 에어백을 장착한 신형 포레스터 국내 데뷔

2023년 LA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북미에서 선판매를 시작한 6세대 포레스터가 국내에서도 발표됐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404만8000~459만8000엔이며, 월 2400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SGP(스바루 글로벌 플랫폼)를 따르는 신형 포레스터는 차체 골격을 먼저 조립한 후 외판 패널을 용접하는 풀 이너프레임 구조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5L 스트롱 하이브리드(이하 HEV)와 1.8L 직분사 터보의 두 가지다. HEV의 엔진 출력은 160ps/209Nm이며, 구동용과 발전용 두 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구동용 모터의 출력은 119.6ps/270Nm이며, 스바루가 고집하는 기계식 AWD가 적용되어 WLTC 모드 연비는 18.4~18.8km/L로 이전 세대 e-BOXER의 14.0km/L보다 30% 정도 향상되었다. 터보 모델에는 177ps/300Nm의 유닛을 탑재했다. WLTC 모드 연비는 13.6km/L로 이전 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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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리어 스포일러로 무장한 GR 코롤라

올 가을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개발 중인 GR 코롤라 개선 모델이 예고됐다. 4월 12일과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드리프트 대회에서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아직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대형 리어 스포일러다. 또한, 프론트 펜더 및 보닛 후드의 공기 배출구도 재검토될 것으로 알려져 배기열과 공기정화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엔진 토크의 증강도 예고되어 있다. 리어뷰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거진X 특종반에서는 3구 배기가스가 2구 배기구로 바뀐다는 정보도 입수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여기서는 공개된 개선 모델과 현행 모델의 사진을 나란히 배치했으니, 꼼꼼히 비교해보자. [/ca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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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엘그란드, 8월 생산 종료 예정!

닛산은 25년도에 차세대 리프와 신형 경차를 출시한 후 26년도에 3세대 e-POWER를 탑재한 차세대 엘그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현 모델을 조금씩 계속 판매할 줄 알았는데, 올해 8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오토라이트와 후방카메라 장착 의무화 등 법규에도 대응해왔지만, 드디어 한 차례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우선 복지 차량과 특장 모델부터 수주가 중단되고 점차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모델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데, 왜 이 시점에 단종인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일본 및 아세안 지역 경영을 담당하는 임원이 바뀌면서 더욱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 내려진 것일 수도 있다. 현행 3세대 엘그란드는 FF 방식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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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9주년을 맞이한 볼보 XC90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볼보는 2030년까지 완전한 BEV 메이커로 전환하겠다고 2021년에 선언했지만, 이후 계획을 재검토해 2030년에도 마일드 HEV 등 엔진 탑재 차량을 남겨두기로 방침을 바꿨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엔진 차량의 상품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출시 9년을 맞이한 XC90이 4년 반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조를 통해 프론트 펜더부터 앞쪽, 보닛 후드를 포함한 노즈 전체가 교체됐다. 특히 톨 해머를 모티브로 한 헤드램프는 더 얇아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세로선 위주의 디자인에서 사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에는 일본 법규에 맞게 조정된 웰컴 기능이 드디어 적용됐다(해외에서는 이미 채택됐지만 국내 법규에 맞지 않아 적용되지 않았다). 휠의 모양이 새롭게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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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2027년 2.5L 직렬 4기통 스카이 액티브 Z 실용화. “#EV 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배우는 단계, 따라잡는 단계에 있다.”

마쓰다가 전동화 멀티 솔루션을 구현하는 라이트에셋 전략을 발표했다. 라이트에셋 전략에서는 협업을 추진하여 배터리 투자를 최적화하는 등 총 1조 5,000억 엔 정도로 투자를 억제한다. 또한, '모노즈쿠리 이노베이션 2.0'을 통해 개발 시 생산성을 3배 향상시킨다. 기존에 발표한 바와 같이 자체 플랫폼을 채용한 BEV는 27년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 역시 협업을 통해 개발 투자를 40%, 개발 공수를 50% 각각 줄인다. 생산 현장에서는 이미 엔진차와 BEV의 혼류 생산이 준비되고 있으며, AGV(무인 운반차)가 도입되어 있다. '뿌리 없는 생산설비'로서 생산 차종의 파워트레인과 구성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개발이 공개된 스카이액티브Z는 2.5L 직4로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