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연내 출시 모델 2종 공개. PHEV 일본 도입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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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도쿄에서 사업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일본 도입 승용차 4번째 모델인 씨라이언7을 4월부터 판매
연말까지 PHEV를 발표 예정
중형 EV 버스 J7을 연내 납품 개시
2026년 이후 EV 트럭을 일본에 도입

씨라이언7은 일본에서 판매되는 4번째 EV로, 이미 출시된 씨엘(EV 세단)과 섀시, 배터리 등 부품을 공유하는 크로스오버 SUV다. 차체 크기는 4830mm×1925mm×1620mm, 휠베이스는 2930mm이며, RWD 모델은 후륜에 308ps/380Nm 모터가 장착되고, AWD 모델은 전륜에 215ps/310Nm 모터가 장착된다. 이온 배터리는 못 박기 테스트에서도 발화 가능성이 낮아 안전성이 높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다. 1회 충전 항속거리는 RWD 모델이 590km, AWD 모델이 540km(예정치)이다.

BYD가 22년 일본용 승용차를 발표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약 4000대. 지난해에는 222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창업기에서 성장기로의 전환”이라고 말한 도후쿠지 아츠키 BYD 오토재팬 사장은 연내 판매 거점을 100개까지 늘리고(현재 59개), 연내 PHEV 발표를 거쳐 27년경에는 7~8개 차종을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V와 PHEV의 ‘두 바퀴’가 공존할 수 있는 가격대 및 라인업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먼저 일본에 도입되어 EV 버스가 처음 투입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 350대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대형 EV 버스 K8, 일본용으로 설계된 소형 EV 버스 J6에 이어 새롭게 중형 EV 버스 J7(최대 61인승)을 선보였다. 이 역시 일본용으로 설계된 버스로 8990mm×2300mm×3255mm의 차체에 192.5kWh의 인산철 리튬이온 배터리와 인휠 모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CHAdeMO 방식에 대응하고 1회 충전 항속거리는 약 250km를 자랑한다. 세금을 제외한 가격은 3650만 엔이다.

참고로 BYD의 상용차는 약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12만 7000대에 달한다. 또한, 영국에서 익숙한 빨간 런던 버스는 현재 1700대가 BYD의 EV 버스라고 한다.

2024년 BYD 글로벌 판매량은 427만대로 전년 대비 41.26% 증가했으며, 이 중 2만1775대가 상용차다. 세부 구성비는 BEV가 41.5%, PHEV가 58.5%를 차지했다. 또한, 2024년에는 신에너지차(BEV와 PHEV) 누적 생산량이 1000만 대를 돌파했다.

비와이디 재팬의 류학량 사장은 20년 전 이차전지 브랜드로 일본에 상륙한 후 EV버스를 도입하는 등 사업을 전개해 온 것을 회고하면서 “(우리 제품을) 믿고 애용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격려와 협력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연설을 통해 여러 차례 감사를 표했다. ‘라고 연설 중 감사의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PHEV의 일본 출시에 대해 류 사장은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딜러의 목소리 등을 고려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BYD 오토 재팬은 2월 4일(화)까지 ‘ATTO3 설날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스키 화이트 색상의 ATTO3를 증정한다.
https://txkb.f.msgs.jp/webapp/form/24953_txkb_71/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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