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X 뉴스

MAGX 뉴스입니다. 자동차 및 산업 관련 소식을 매일 전해드립니다.

MAGX 특보

닛산 엘그란드, 8월 생산 종료 예정!

닛산은 25년도에 차세대 리프와 신형 경차를 출시한 후 26년도에 3세대 e-POWER를 탑재한 차세대 엘그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현 모델을 조금씩 계속 판매할 줄 알았는데, 올해 8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오토라이트와 후방카메라 장착 의무화 등 법규에도 대응해왔지만, 드디어 한 차례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우선 복지 차량과 특장 모델부터 수주가 중단되고 점차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모델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데, 왜 이 시점에 단종인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일본 및 아세안 지역 경영을 담당하는 임원이 바뀌면서 더욱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 내려진 것일 수도 있다. 현행 3세대 엘그란드는 FF 방식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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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9주년을 맞이한 볼보 XC90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볼보는 2030년까지 완전한 BEV 메이커로 전환하겠다고 2021년에 선언했지만, 이후 계획을 재검토해 2030년에도 마일드 HEV 등 엔진 탑재 차량을 남겨두기로 방침을 바꿨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엔진 차량의 상품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출시 9년을 맞이한 XC90이 4년 반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조를 통해 프론트 펜더부터 앞쪽, 보닛 후드를 포함한 노즈 전체가 교체됐다. 특히 톨 해머를 모티브로 한 헤드램프는 더 얇아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세로선 위주의 디자인에서 사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에는 일본 법규에 맞게 조정된 웰컴 기능이 드디어 적용됐다(해외에서는 이미 채택됐지만 국내 법규에 맞지 않아 적용되지 않았다). 휠의 모양이 새롭게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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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2027년 2.5L 직렬 4기통 스카이 액티브 Z 실용화. “#EV 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배우는 단계, 따라잡는 단계에 있다.”

마쓰다가 전동화 멀티 솔루션을 구현하는 라이트에셋 전략을 발표했다. 라이트에셋 전략에서는 협업을 추진하여 배터리 투자를 최적화하는 등 총 1조 5,000억 엔 정도로 투자를 억제한다. 또한, '모노즈쿠리 이노베이션 2.0'을 통해 개발 시 생산성을 3배 향상시킨다. 기존에 발표한 바와 같이 자체 플랫폼을 채용한 BEV는 27년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 역시 협업을 통해 개발 투자를 40%, 개발 공수를 50% 각각 줄인다. 생산 현장에서는 이미 엔진차와 BEV의 혼류 생산이 준비되고 있으며, AGV(무인 운반차)가 도입되어 있다. '뿌리 없는 생산설비'로서 생산 차종의 파워트레인과 구성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개발이 공개된 스카이액티브Z는 2.5L 직4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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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원 프라이스 제도를 도입한 캐딜락 의 첫 EV ‘리릭’은 1100만원. 게다가 오른손잡이!

GM 재팬이 캐딜락 최초의 BEV(전기자동차) '리릭'을 국내 출시했다. 판매는 3월 8일부터, 인도는 올해 5월 이후부터 각각 시작된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1100.0만 엔이다. 리릭의 차체 크기는 4995mm×1985mm×1640mm이며, 휠베이스는 3085mm로 설정되어 있다. 국내 출시는 전륜과 후륜에 모터가 설치된 AWD 모델로 전륜 모터 170kW/309Nm, 후륜 모터 241kW/415Nm, 배터리 용량은 95.7kWh, 시스템 출력은 384kW/610Nm, 1회 충전 항속거리는 510km(카탈로그 기준)이다. 외관은 21인치 타이어, 검은색 크리스탈 쉴드로 덮인 프론트 마스크, 1967년형 엘도라도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램프가 눈길을 끈다. 최근 일본향 캐딜락 제품은 틈새 럭셔리 브랜드로서 좌회전 차량으로만 출시되어 왔으나, 리릭은 우회전 차량이 도입된다(좌회전 차량은 설정되지 않음).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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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루프와 파티션 네트를 추가한 마쓰다 CX-60 스페셜 사양은 왜 22만 원이나 비싼가?

국내 출시 후 2년 반이 지난 CX-60을 개선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 이번 재작업에서는 승차감 개선을 위해 앞뒤 댐퍼의 감쇠력을 재검토했다. 또한 후륜 서스펜션은 스프링 상수, 범프 스토퍼의 특성, 크로스 멤버의 부싱 특성을 변경하고 스태빌라이저를 간소화했다. 애초에 대구경 타이어를 장착하고 스프링 하중이 무거운 SUV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지만, 개발 관계자는 "SUV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전보다) 다양한 니즈가 있다"며 사용자의 다변화를 설명했다. 강한 밀어붙임이 줄어들고 다소 부드러운 맛으로 바뀌었지만, 여유로운 흔들림을 동반한 유려함이 얼굴을 내미는 장면도 있다. 역시 CX-60은 핸들링에 중점을 둔 운전자 중심의 SUV로 보는 편이 '이럴 줄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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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3월 12일 유럽에서 새로운 전기차 공개

토요타는 3월 12일(현지 시간 0시 01분) 유럽에서 새로운 BEV를 공개한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티저 이미지를 보면 경사진 패스트백 스타일의 실루엣, 해머헤드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또한, 허리선은 일직선이 아닌 앞문 앞쪽 끝(A필러 부근)과 뒷문 중앙에서 경사져 있다. 토요타는 23년 겨울 현지에서 스포츠 크로스오버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2025년 BEV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 콘셉트 모델은 같은 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으며, 도요타와 BYD의 합작회사가 제작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2024년 4월 bZ3C로 데뷔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앞서 언급한 허리 라인이 다른데, 유럽 전용 디자인이 주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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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새로운 중기 경영계획을 수립. 인도 시장에 중점을 두면서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 거점으로서 연간 400만대 생산 체제 목표

스즈키는 2021년부터 추진해온 중기 경영계획을 앞당겨 달성함에 따라, 2025년부터의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발표했다. 앞서 언급한 중기 경영계획에서 매출 4.8조 엔, 영업이익률 5.5%를 목표로 삼았으나, 이미 매출 5.4조 엔, 영업이익률 8.7%를 달성했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음을 표현한 새로운 중기 경영계획 'By Your Side'에서는 매출액 8조 엔, 영업이익률 10.0%(8000억 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비로 4조엔을 예상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는 '소・소・경・단・미(小・小・軽・短・美)'를 키워드로 삼고 있으며, 이 사고방식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또한,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맞춰 BEV, 바이오 메탄가스 대응차, 에탄올 혼합 연료 대응차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시장인 인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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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브랜드 발신 거점 개설

마쓰다가 2월 6일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브랜드 홍보 거점 'MAZDA TRANS AOYAMA'를 오픈한다. 마쓰다가 도쿄에 브랜드 홍보를 위한 직영 거점을 개설하는 것은 오모테산도에 있던 마쓰다 로터리 이후 30년 만이다. 모고 카츠히로 사장은 "마쓰다에게 일본은 세계 2위의 시장이다. 그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존재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다시 한 번 브랜드를 확고히 세우고 싶다"고 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약 2년 전부터 부동산을 찾다가 미나미 아오야마에서 드디어 오픈에 이르렀다고 한다.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시다 요코 씨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방문객들의) 마음이 밝아졌으면 좋겠다"며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